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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하게 밥을 먹고 친구인 쥐네집에 놀러갔다
고등학교 동창이지만 한시간 거리라서 쉬이 갈수없는 거리라 집에 놀러가는 일은 잘 없었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인가보다
쥐의 멋진 작업실 컴퓨터... 프리파라 노래를 감상했다..ㅋㅋㅋㅋ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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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아이스크림을 내어주셨다... 별난바라고 하는 것인데 처음 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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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자주먹었던 치킨팝을 사갔고 쥐가 맛나게 먹어줘서 좋았다 ㅎㅎ
아이스크림도 맛있더라 정말로 탄산캔디가 씹히는게
내 입을 즐겁게하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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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쥐(네 어머님)이 차려주신 밥상~!
건강한 나물 채소들과 두부와..족발...최고다
오랜만에 된장국을 먹어서 또 색달랐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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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쥐네동네에 6곡 천원하는 미친 가성비의 코인노래방이있어서 갔다
가격이 매우 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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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라는 트로트도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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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불렀다...
막 놀다보니 막차가 끊겨서 어머니가 데릴러 오실때까지 쥐가 옆에서 기다려 줬는데 참 착한 친구다..
왠지 거의 종일 놀았는데도 피곤하지 않고 알차게 놀았던것 같다.
다음에는 같이 꽃 보러 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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