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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경에 도착한 삼성역 코엑스
크리스마스인 오늘 일정은 대부분 코엑스에서 보냈다.
처음으로 가본곳은 가보고싶었던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점이었다!
무려 지하에있음!!
근데 지하 안같은 지하다
노랑노랑한 인테리어였다
체리콕을 가져왔다
탄산음료는 리필이 돼서 좋았다
치즈버거 등장
아... 맛있었다
불맛 최고
이렇게 샐프로 핫소스랑 케찹도 가져다먹을수 있다
히말라야 솔트도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은 사람이 많았다
와글와글
그리고 간 곳은 빌리엔젤이라는 케이크 가게
크레이프 케익이 유명한 가게라고 한다
체인이기는 한데 서울에만 있다
이건 우주 케이크
음료는 화이트뱅쇼다
감기에 좋아서 얼마전까지 코로나로 고생하시던 지인분께 드시라고 권했다
마리오도 하이욤
점점 사람이 많아져서 ... 인파를 뚫고 아이쇼핑함
딸기 찹쌀떡 먹어봄
그냥 찰떡아이스 맛이었다
뭔가 배가 애매하게 불러서 회전초밥집을 갔다.
처음은 계란초밥으로 시작했다.
크레미 초밥은 무난하니까 괜찮아...!
메리크리스마스 적혀있는 새우튀김 초밥도...ㅎㅎ
새우장 초밥 맛있었다
비싼값을 하는듯한 맛이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초밥이 약간 말라있었고
점원이 그다지 친절하지는 않았던것 같다
뭐 그래도 나는 지인분이랑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니 상관없다.
오면서 자우림 신곡인 X-MAS DOG를 들었다. 진짜 너무 좋은곡이야... 우림언니가 우림했다... 최고야
아 일기 더 쓰고싶은데 내일 여섯시에 일어나야해서 자야함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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