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6 모동숲 일지

간만에 집에서 정리하려는데

사라언니가 놀러와서 같이 놀았다

업다운 게임 했는데 아니 이게 뭔 야바위야

 

 

 

어쨋든 이겨서 상품을 받아냈다 흐흐흐

 

 

그러게 이렇게 게임하면서 친해지는거지 뭐

 

 

뭐야 설레게

 

 

두근

 

 

오늘의 코디~

평소에 내가 입는 느낌이랑 비슷하게 입어줌

 

 

리카르도 머해

 

 

또 길거리 지나다니는데 깨빈이 발견 ㅋㅋㅋㅋㅋㅋㅋ아나 지가 유령이면서 나보고 유령이래

미러링 효과인가

 

 

이렇게 지 영혼이 뿔뿔이 흩어짐

다섯개로 쪼개진 깨빈이..........

이제 온 마을에 퍼진 다섯개의 영혼을 찾아서 갖다줘야 하는 사명이 생김

 

 

그렇게 섬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보면 뻘짓거리도 하는거지 뭐

새로운 물고기 잡았다

데메니기스래

 

 

오늘도 그를 만나기 위해 열심히 가리비를 잡는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잉거 전 시리즈에서 봤던 명언인데

진짜 맞는 말임

 

 

새로잡은 신상 물고기 기증하러 감

 

 

오 그렇군

 

 

정말이네...

 

 

그리고 오늘도 카페를 갔는데

고숙이가 앉아있더라

근데 시간도 마침 11시야 ㅋㅋㅋㅋㅋ옷가게는 10시까지 영업임...

와 ..... 고증 뭐야 ㅋㅋ

 

 

아 미안 고옥이였네

쏴리

 

 

고숙이는 고옥이의 동생임

 

 

고슴도치가 커피도 마시다니

 

 

뭐야 ... 괜찮다구

ㅜ

 

그치 나도 그래

 

 

다 너네 가게 옷이잖어

 

한 9할 정도가

 

별장 꾸며주는 일 하러 갔는데 귀요미 부케 발견

 

 

교수님도 발견

 

 

피엘이도 발견

 

 

아...아이돌 사무소라니

 

 

아이돌 사무소를 원하길래

소속사 사옥같은 별장으로 꾸며줌

 

 

좀... 그냥 회사같긴 한데 나름 엔터처럼 꾸며보고 싶었어 ㅜ

 

 

부케 귀엽다

전 세대에서는 애가 1티어였지

뭐 지금도 인기 많지만

눈이 팩맨같아서 별명이 팩맨이었지

 

 

근데 이제보니 너무 걍 평범한 회사 같아서

벽에 아이돌 포스터나... 사진같은거 붙여둘걸 그랬음

나의 창의력의 한계였다. 솔직히 좀 피곤해서 그런것 같다.

 

 

이...잉글리시 가든이요?

영어 마을이라는 뜻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