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20214

예 란 2022. 2. 1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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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하는 회사동료를 위한 도시락 쌈 후후훟
이건 닭가슴살 양파볶음


어묵도 볶아서



카야잼 토스트랑 같이 쌌다 ㅎ
나름 다이어트식이라구



간단하게 떡볶이 해먹음
와 이로써 3일째 떡볶이 먹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등촌에서 사온 깨찰빵 에어프라이에 돌려먹음
아니나다를까 쥰내 맛있다


아 같은 부서 회사동료분 중에서 코로나 밀접접촉자 있어서
내일 여섯명중에 두명이나 못나오신다.....
남은 인원 중 내가 제일 선임이라 내가 중간관리 비스무리한걸 해야하는데
아.... 벌써 댁아리 터질것 같다
사실 인원 배치나 이런 건 힘들지 않은데...
내가 나이로 봣을때는 막내뻘이기 때문에 나보다 늦게 들어오긴 하셨지만 이모님이나 큰아빠 뻘 되는 분한테 지시를 하는게 좀 부담스럽기는 하다..
물론 내가 어려보여서 더 만만하게 대하는 경우도 왕왕 있지만..
더 큰 문제는 회사동료가 양성이 나오면 나도 같이 피씨알을 받아야한다...ㅋㅋㅋㅋㅋㅋ으아악악...ㅜ
휴우 걱정이 많네
나도 저번에 코로나 확진자랑 셔틀버스 동승해서 조기퇴근하고 코로나검사 받았었는데..
근데 코를 유린당하는게 너무 기모찌와루이해서 엥간하면 걍 정상출근하고말지 싶더라고
아무튼 그렇다...
아 그리고 룸메가 새로오기 무섭게 다음달이면 다른 1인실 독방쓰는 분이 퇴사를 한댄다. 1년이 딱 됐다나...
원래 스페인에서 가이드하던 분이시래 ㄷㄷㄷ진짜 개멋있음..
여기는 전직이 화려한 사람들이 참 많다.. 삼성 임직원 출신부터 고학력자, 간호사, 간호조무사, 코로나 타격으로인해 오개된 학원강사나 가이드, 자영업자 까지....
ㅎㄷㄷ한 스펙의 소유자들이 참 많으시다... 신기방기
어쨋든 독방쓰는 분이 퇴사하시면 내가 독방으로 옮겨야지..
아무리 화장실이 딸려잇다 한들..큰방이라고 해도
언제 룸메가 더 들어올지 모르는 2인실에 사는 건 불안불안하다 그럴바엔 좀 좁더라도 개인적인 공간이 있는게 훨 낫지.

아참 그리고 고민고민하다가 제빙기를 구매했다
나는 얼죽아에다가 드링크에 죽고못살고
좁아터진 냉장고는 내 넘쳐나는 드링크들을 담기에는 그릇이 부족하다...
1키로에 1500원짜리 얼음을 한 열댓번 살 때 쯤 드는 생각이
이럴바엔 제빙기를 구매해놓는게 어떤가 싶더라고...
얼음도 천천히녹고... 솔직히 냉동실 얼음은 얼리는데는 세월아네월아인데 녹는게 순삭이라 가성비가 구리다
두근두근 제빙기 기대된다 흐흐흐흐
뭔가 사기에 좀 아까운것 같지만 사놓으면 삶의질이 높어지는 전자제품을 할땐 고민을 더더욱 많이하게 되는 것 같다...
회사 기숙사에서 홈카페라니 나도 참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나저나 내일 잘 해낼수 있겠지
걱정말자 나는 개쩌니까...흐흐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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