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31217

예 란 2023. 12. 1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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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8시경에 동해선 기차...아니 지하철을 타러 나왔다
태화강역에 지하철 생긴거 여전히 적응 안되네 진짜 ㅋㅋ
울산으로 복귀할때마다 기차에서 내리면 개찰구 보이는게 늘 신선하게 다가옴.... 어릴때부터 나오던 떡밥=지하철이다보니..


아무튼 동해선타고 서면으로 ㄱㄱ


2호선 갈아타는데 나가는 곳 없음이라고 적힌게 뭔가 되게...시크해서 찍어봄



아침에 서면을 간 이유는 이거.....
코난 극장판 막주차 특전포스터를 수령하기위해서다..
9시영화인데 도저히 9시까지 서면에 도착할 자신이 없어서 당당하게 10시에 도착해서 들어갔다 ㅋㅋㅋㅋ
다행히 내 최애 진니키가 말을 많이하기 전이라 진니키 대사는 다시 들었다..
이로서 흑철의어영 7회차...아니 6.5회차 완료.. 이번이 막주차라서 아마 다시 영화관에서 볼일은 없을듯 하다.. 다음엔 홈시네마에서 함께하자...^^!!!


이것이 특전
무려 보라색 배경에 진바라 미쳤다리 이건 무조건 받아와야해....
진이 곁에있는걸 느끼고 겁에 질려서 파르르 떠는 하이바라 너무 맛있다...
그 떨림 잊지못해
더 굴러주라 바라야 사랑한다



서면cgv는 연식이 어마어마했다 임팩트가 넘쳐서 사진으로 남겨올 정도 ㅋㅋㅋㅋ 저런 녹슨 철제 계단 오랜만에봐서 신기함 물론 엘리베이터도 잘 돼있긴 하지만....
영화관 내부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는데 음질이 조금 먹먹한감이 있었다 베이스음을 중요시하는 베이스변태 블로그장은 조금 불ㅡ편했다 .. 이런 생각하는 것 마저도 스스로 그뭔씹 스럽긴 한데...어쩔수 없었다..ㅎㅎ그래도 진니키의 꿀보이스는 절대 어디 가질 않지 최고였어.
비록 늦게들어가긴 했지만 진니키가 극대노하면서 생장인식 좋아하씨네!! 망할 쓰레기같은 시스템이자나!!!!💢💢💢 는 들어서 다행이었다 ㅋㅋㅋㄴㅋㅋㅋㅋㅋ진짜 이성적이고 침착한 진니키가 한번씩 당황해서 냅다 사자후 꽂는게... 캐붕이긴 한데 묘하게 중독돼서 캐붕인데도 미워할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공식에게 놀아나는 오타쿠1....





서면에 헌혈의집이 세개나 있더라 서면, 서면로, 부전 이렇게였나
역시 대도시답다. 사실 가서 헌혈할까 싶엇는데 연간채혈량이 걸려서 혈소판은 지금 쿨 도는중이고 혈장만 가능한데 혈장만 하기는 섭해서.... 그냥 다음주에 혈소판 하기로했다.
그리고 애매하게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새로운 일정을 잡는게 애매했다.



일정이 애매하면 뭐다??? 아이쇼핑이 최고다.
그렇게 서면에있는 자라, 다이소, 스파오 등등 둘러보면서 이것저것 구매도하고 아이쇼핑도 했다.
특히 다이소는 서면에 큰 지점이 2개나 있는데 둘다 규모가 커서 어딜가든 구경할만 했다. 다이소가 얼마전에 일본 지분을 전부 인수해서 완전히 한국기업이 되었다고 하는데 잘된 일인것도 맞지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게 당장 몇년 전까지만 해도 다이소 화장품=성분 쓰레기라서 쓰면 피부에 매우 안좋다는 인식이 너무나도 강해서 다들 암묵적으로 기피하는 분위기였는데 불과 몇년 사이에 저명한 제약&코스메틱 회사와 연계해 올리브영 게섯거라 할수있는 수준까지 인지도가 올라가고 인식이 개선된게... 내가 생각하기엔 그저 신기하고 대단했다. 지금은 다이소 기초 크림중에서 품절대란 일어나서 못사는 제품도 있다고 한다.


길가다 본 헬스장 홍보물인데 엠비티아이랑 운동법은 또 무슨 상관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궁금하긴하네


다음엔 여기한번 가봐야지 가격 겁나 저렴하네


네시에 만나기로 한 소중한 귀인과의 약속이 있었다.
첫 끼니로 조금 늦게나마 먹었지만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한 식사자리라서 더 맛있게 느껴졌다. 계란지단 김밥이랑 수제 가래떡 떡볶이랑 납작만두인데
두번째 방문인데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역시 맛집은 맛집이야....



또 코난 리본젤리 마지막으로 2트 하려고 사다가 감 ㅎㅎ
뽑는건 운이좋으신 지인분이 손수 뽑아주셨다.
결과는 뒤에 나옴



그리고 설빙가서 하겐다즈 설빙을 먹었다
역시 한겨울엔 빙수지 맛잘알 역시
이한치한이라고 나랑 지인분도 둘다 얼죽아에 가까워서 맛있게 비웠다 ㅋㅋㅋ 다음엔 말차설빙도 먹어보고 싶었다 ㅎㅎ



대망의 코난젤리 띠부씰 깡!!!

첫빠따는 진니키가 나왓습니다

진-하 

 

 

 

무려 두번째는 하이바라!!! 대박스

 

 

같이 찍은거 희희

 

 

 

어떻겐 포스터 받은 당일에 진바라가 나올수가 있지 정말 신기하다

 

 

 

행복한마음에 당장 코노에서 진이야 조져줌

 

 

 

즐겁게 케로로 노래도 불러주고

 

 

 

 

굿즈샵 ㄱㄱ

와 나 굿즈샵에 젤다굿즈있는거 처음봐

신기하다

 

 

저 시리즈 나는 13000원정도에 샀는데 19000원에 팔고있더라 ㄴㅇㅅ

 

 

 

우리 진니키존은 텅텅 비어버림 흑흑

역시 인기캐(?)

 

 

 

뱅드림존에 왜 프로세카가 있나요. ? . ?

 

 

 

역시 시즈쿠 이쁘다....

최애는 아니지만 진짜 이쁘네

 

 

 

대망의 마지막은 크룽지와 함께 컴포즈에서 마무리함

근데 저 컴포즈 먹고간다그러면 2000원 더받더라? 다른 컴포즈는 안그러던데

아무튼 그런 이유로 저긴 안갈것 같음

 

 

그리고 내가 사온 커비 캔뱃지!!!

라인업이 하나같이 다 귀여워서 이건 사야한다면서 사고봄

커비 가챠가 진자 개꿀인게 꽝이없어ㄹㅇ

 

 

까서 나온거 ㅎㅎㅎㅎ하 귀엽다 웨스트우드랑 커비랑 웨이들디.... 아 너무귀여워

소중히 보관해야징 히히히히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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