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란 2021. 11. 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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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일하다가 알게된 착하신 이모님이 주신 쪼꼬!!!@@

초코넘조하

그동안의 피로가 싹 풀린다

너무 상냥하고 좋으신 분이었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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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일찍 칼퇴근하고 집와서 만든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

저녁으로 먹고 남은건 내일 도시락으로 가져갈거다

스파게티면은 퍼지는게 거의없어서 다행이다

 

지금 일하는 구역이 이래저래 문제가 좀 있는 곳이고

이 곳을 못버티고 나가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닌 것이,

여기 인원 7명중에 4명씩이나 이 곳에 불만을 가지고 있고 카르텔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걍 빼박이라는 뜻.

근데 그래도 내가 할 일을 내 몫으로 다 하고

1인분은 하니까 좀 할만 하다

그냥 내 할일만 다 하고 집에가면 그만이지 뭐

 

전에 있던 부서에 좋은 분들을 만났어서

지금 내가 하소연을 하는데도 잘 들어주시고..

오죽하면 내가 너무 순하고 유해서 험한짓 당할까봐 걱정된다며 여기에 따라오고 싶다는 말씀을 해주셨던 분도 계셨다 ㅜㅜ

지금 있는 인원중에서도 전 부서에서부터 같이 어울리면서 토닥여주고 따뜻함을 나눠주는 분들이 적게나마 있어서

그래도 출근할 맛이 나는 것 같다

어느 부서든 간에 이상한 사람도 존재하고

좋은 사람도 존재한다

나는 그 좋은 사람들에게 더 집중하고 싶다

이상한사람 몇명 신경쓰느라 정작 나한테 소중한 사람을 놓치는 것은 말도 안되는 바보짓이기 때문이다

일 하다 보면 좋지 않은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아랑곳 하지도 않고 딱히 우울해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나한테 잘 대해주고 챙겨주신 분들 앞에서 실수를 하거나 내가 짐이 되는 것 같으면 자책을 하곤 한다

물론 그 귀인들은 자책하지 말라고 토닥여 주신다...

권한이나 권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먼저 집에 가라고 떠밀어주는 언니같은 이모님도 계시고

참 좋은 분을 더 많이 만났다

나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신 분들이 있어 그 분들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난 든든하다

무엇도 무섭지 않다

거절할 건 거절하고 그냥 나 그 자체로 살자

아직도 내 마음은 첫 부서에 머물러 있지만

그 분들께 누가 되지 않기 위해선 어느 부서를 가든 내 몫은 해야 한다는 생각이 굳혔다

내가 굳이 화를 낼 필요는 없다

아직까지 일 하면서 그렇게 화가 나 본 적도 없기도 하다..ㅋㅋㅋㅋ

오늘도 나름 괜찮은 근무였다

4시퇴근하고 6시로 올리기 ㄱㅇㄷ

버거킹 쿠폰을 앱에서 다운받아서 조만간 치즈볼이랑... 이것저것 사먹고 싶다

절대 여기 온 걸 후회하지 않는다

절대로.

아직도 매일매일이 새롭고 신기한 것 투성이이다

어제 회사 라인에서도 길을 잃었듯이...ㅋㅋ 저 공장을 다 알려면 아직 먼 것 같다..ㅎ

진짜.... 소중한 귀인들이 해주었던 말들을 생각하면 언제든지 눈시울을 붉힐 수 있을 것 같다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힘든 일이 생길 수록 더더욱 내게 손을 내밀어준 분들께 감사하게 된다

내가 뭐라고..

만일 내가 엉엉 울게 된다면,

그 사람들이 미워서, 상처받아서 우는 게 아니라

그 분들께 고마워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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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해본 테스트 ㅋㅋㅋㅋ 나 흰둥이네

사실 차은주 센세 걸ㄹ렸으면 했다

뭔가 간지남 ㅎ

예전에는 짱구 나오더니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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