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20406

예 란 2022. 4. 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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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은 처갓집 양념치킨 볶음면이랑 치킨텐더
치킨텐더 처음에는 고기함량이 적어서 밀가루맛 ? 났는데 먹다보니 익숙해지는건지 꽤 맛있음
너무 허겁지겁 먹었나 입천장 까지뮤ㅠ

별일없이 일 마치고와서 다행이다
소중한 약속이 잡혔고... 주말에 나갈 예정이다 히히
코엑스 갈거임 오랜만에

커비가 3월 25일날 출시 되었고 곧 2주가 되어가는데
나는 40퍼센트의 달성률을 채웠다. 참 진도가 빠르네.
승우아빠 유튜브를 보는데 동숲에대해 왜이렇게 인기가많은지 설명하다가 마지막에
현실에 만족하는 사람은 동숲같은걸 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 했던 게 생각난다.
사회생활 하면서 짊어진 스트레스, 압박감 등등 응어리졌던게 게임 안에서 자아실현을 하며 푸는 것이다.
현실이 게임같이 재미있다면 게임이 필요가 없겠지.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너무나 맞는 말이라 허를 내둘렀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더 열심히 자아실현 해야지 ㅎ
귀여운 커비와 함께.... 아 커비 너무 커여워
맵도 정성들여 만든 게 티가 확 나고
이렇게 전세계에서 열광하는 게임을 만들어내다니 할연구소는 대단한 집단이야..
닌텐도가 참 높이 사는 게
다른 게임들은 무지성으로 난이도만 높이고 그래픽 떡칠해서 상업성에만 영혼을 갈아넣는데 (개발자 영혼도 갈림)
닌텐도 독점작들은 그래픽이 요즘 나오는 최신 게임들에 비해서는 밀리지만, 독보적인 캐릭터와 특유의 순수한 분위기가 있어서 대체제가 없는 것 같다.
팬들의 충성도도 높아서
일단 커비에게 한번 빠지면 아무리 망작을 내놔도 일단 사고 본다 (내 얘기다)
근데 개발사에서 아무래도 요새 너무 고인물들이 넘쳐나서 난이도를 점점 올리고 있는듯 하다.. 아니 이미 오를대로 올랐다.... 하드모드 오마이갓...
커비 애들게임이라고 후려치는 인간들한테

이거 쥐어주고 켠왕 시켜야함
아.. 오빠 돼지새키 보고있으면 링피트 켠왕 마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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