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4

아점은 첵스초코
저녁에 외식하기로 해서 가볍게 먹으려했는데
너무 가벼웠나...ㅋㅋㅋㅋ

떡은 후식이다 ㅎㅎㅎ역시 맛있어이

저녁은 오래간만에 홍익돈까스 감!!!
왕돈까스랑 베이컨볶음우동 시켰다.
몇년만에 간 홍익돈까스냐.... 역시 사람도 많고 약간 웨이팅이 있었음.

다 아는 맛이라 보증된 그 맛 ㅋㅋㅋㅋㅋㅋ
어제부터 돈까스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겨우 갔네 ㅋㅋㅋㅋㅋ 이제 돈까스 먹어줬으니 한동안 돈까스 생각은 안날듯.... 이런 튀김류 많이먹으면 입천장 까져서 ㅠㅠ

어차피 내일도 볼거라서 대충 오빠차에 커비 끼워놓음
처음엔 위쪽에 둘까 하다가 굴러다니거나 떨어지면 안되니까..
끼워놓을곳을 찾았다 히히 너무 귀여워 끼어있는 컵이 ㅠㅠㅠㅠㅠ

집에서 약간 떨어져서 내려가지고 다이소 들렀다가 집으로 음악 들으며 걸어갔다 헤헤....
요즘 드는 생각인데 인스타를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사실 요즘이아니라 몇달전부터 들었는데 ㅋㅋㅋㅋㅋ
몇번 감사하게도 나랑 친해지고 싶었는지 모르는 사람이 나한테 인사하면서 혹시 인스타 하세요? 이렇게 물어봤는데, 내가 안한다고 해서 갑분싸가 된 채 대화가 어이없게 끝나버린.. 기억이 몇 있어서...;;; 요새는 친해지자는 가벼운 플러팅(?)들 인스타 맞팔로 하는것 같은데,
난 선택적 문맹인이라서 굳이 하지 않았는데 뭔가 그런식으로 놓쳐버리는 인연이라면 조금 아까울듯 해서.. 해야하나 싶다 ㅜ 뭐 올릴 거리도 딱히 없긴 한데... 뭐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ㅎㅎ 흠 그래도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 난 혼자 노는것만해도 벅차서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