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30

 

아침
간장계란밥

이걸 내가 왜들고왓을까??

왜들고오긴 팔려고 들고왔지
1.5뿌링 벌었다
잘가라 아1무1아1카
원래 쟤네한테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아니 난 관심이없는데 바로 2트만에 1,2티어가 나와버려서....당황스러움
오빠랑 의논해보니 당장 팔라고 그러고
어차피 시세는 떡락할거라... 나중에 후회되면 다시 사겠지 싶어서 일단 팔기로 했다.

아나 직거래하고나서 오빠랑 통화하는데
직거래상대도 나처럼 마스크에 모자쓰고 왔다 그러니까
둘이 검은조직이녜 아나 ㅋㅋㅋㅋㅋㅋ

검은조직의 밀거래 현장 ㄷㄷ

좀..수상해보이긴 하네

대놓고 포르쉐 356a 끌고다니는 진니키보다 더 비밀스러움

오빠가 포카 팔았다고하니까
그걸 사는사람이있네 이럼
그치... 난 이해가 잘 안가지만...내취향이 아니라서.
근데 저 인기있는놈은 시세가 2만원 2만5천원 이런데
내가 좋아하는 애들은 개똥값이라 그러니까 그게 좋은거라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남매끼리 생각하는게 똑같노......
유쾌하다....

직거래하고 홍대 감

코난 콜라보카페
근데 입장은 오늘자 꺼는 끝나버림 ㅜ

애니메이트 ㅋㅋㅋㅋㅋㅋㅋ 노 파오후 존...

코난 굿즈.전멸

저기요...? 누군가 총구를 겨누고 있는데요?

탕

밐후쨩
시나모롤이랑 어울림

죠르디 떡락해서 이거밖에없어

저녁
노브랜드버거 오랜만에 고기패티가 끌려서 먹음 ㅎㅎ
너무 배고파서 받자마자 콜라 원샷하고 다시받아옴

탐스제로 두번째로 떠왔는데 맛있더라


사실 노브랜드버거를 먹으려던 계획은 아니었고
홍대에있는 라멘집을 가려고 했었지만....
30여분을 걸어 도착했는데 대기하려고 잠시 가게안으로 들어가니까 에어컨이 안틀려있더라
너무 충격먹어서 백스탭 쳐버림...
아니 어떻게 여름인데 에어컨이 없을수가 있죠 이건 말이안되는것 같은데
것도 펄펄 끓는 라면이라 이 더운 여름에 에어컨없이 먹으면 개죽음일게 뻔했다.
겨울에 다시오자는 생각으로 나와서 노브랜드버거 갔던것...ㅋㅋㅋ
오빠한테 말하니까 너무 공감해주더라 이 공감능력 뒤진 양반이 웬일이래 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 헐~~ 그럼 바로 나와야지!!!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았냐고....
지금은 집에와서 씻고 코난 감상중 ㅎㅎ....
요새 코난에 재입덕 해버려서 참으로 곤란하다
근데 코난이 참 역작인게 어릴때 보고 어른이 돼서 봐도 새롭고 또 새롭다
사실 어릴때는 그냥 뇌빼고 그러려니 하고 봣는데 커서 보니까 잔혹하고 기괴한 장면이 많아서 지금 좀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