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었다
출근하면서 찍은 사진.
이제 만 한달 남았네.
핑크빈 사러 이삭 옴
토스트를 무려 네개나 사버림.......
네개중에 두개 먹음...ㅋㅋㅋ아나 원래 한개에 1인분 아니었냐고요
근데 한개로는 약간 애매하길래 우걱우걱 두개 푸파함
남은 두개는 내일 먹어야지... 상태가 걱정되긴 하지만 굶는것 보다는 훨 나으니까...........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토스트 선택을 못해서 한가지만 구매했지만, 난 자고로 이삭은 기본 햄치즈 토스트가 근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좀 아쉽기는 했다. 토스트야 말로 심플이즈베스트가아닐까 생각한다...
내용물은 해쉬브라운이랑 두꺼운 소세지, 계란 지단, 치즈?랑 야채, 커리 소스가 들어있는데 음.... 맛있긴 한데 너무 투머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요 네개됨 ㅋㅋㅋㅋㅋㅋㅋ 핑크빈에 미친 사람....
가져갈때 봉투 안 주셔서 네개를 손에 다 지고 가니까 사람들이 쳐다봄 하하.. 저 이상한 사람 아니고 그냥 핑크빈이 좋아서 그런거에요 흐윽 심지어 나는 메이플도 안하는데 이걸 왜샀지 싶기도 한데...하...하하
안녕하세요 저는 핑크빈입니다.
하찮은 좆간주제에 귀여운 핑크빈 담요 뒤집어쓰고 컨셉질해서 제삼다 ..
어쨋든 오늘도 희망찬 하루를 보내고 왔다!!! 같이 일하는 엔지니어 분들이 쏘 스윗 친절하셔서 즐겁게 일했다 정말 ~!
그리고 이번주 일요일은 첫 혈소판 지정헌혈을 하러 가는 날이다. 빠꾸먹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먹고 먹고 또 먹고 영양제도 챙겨 먹어야지. 수혈자 가족 분들은 얼마나 간절하실지 상상도 안 된다. 지금 누리고 있는 이 삶이 당연하다 여기지 않고 넘치는 것들은 타인과 나눌수있는 여유를 가져야지.
아 그리고 태블릿 사고싶어서 위시태블릿 중고매물을 보고있는데 감질맛 난다...ㅎ.. 아 빨리 사고싶다. 나도 이제 종이대본 탈출하고 싶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 종이에 필기하는것만 못할수도 있을것 같다. 일단 사봐야 알수있을듯 하다. 태블릿은 세대교체가 노트북보다는 느리고, 또 한번 사면 진짜 그걸로 축구하지 않는 이상은 오랫동안 쓰니까 제대로 된 거 하나 사서 오래토록 쓸수있게 잘 길들여야지 싶다.